
28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는 9월부터 시행한 삼척사랑카드 특별판매와 동일하게 1인당 최대 월 100만 원 사용한도로 사용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추가 판매목표액은 60억 원이다.
삼척사랑카드는 올 1월 18일 출시이후 10월 현재까지 230억 원이 넘게 판매돼 230억 원의 자금이 선 순환되어 지역 상권을 지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단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상권의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앱('그리고'앱)을 통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은 판매대행 관내 시중 은행을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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