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지도자 처우개선 시급 ... 대전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

명정삼 / 기사승인 : 2021-10-28 19: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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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처우개선 비용 자치구 예산으론 감당 안 돼

▲28일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송재만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생활체육 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사진=명정삼 기자.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생활체육 지도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대전시와 유성구에 촉구했다.

28일 열린 제25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생활체육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분야의 토대가 되는 생활체육 지도자의 난감한 형편을 지적했다.

먼저 송 의원은 “지난해 12월 대전시 소속이었던 생활체육지도자 35명이 각 자치구 소속으로 전환됐고 올해 7월 5개 구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지만 급여체계와 수당이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지도자 관련 인건비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자치구예산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우며 정규직 전환에 앞서 준비되었어야 할 행정적‧재정적 문제를 미온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우해 지역사회의 풀뿌리 체육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위축된 생활체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