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확진자 1930명…이틀연속 2000명대 예상

강한결 / 기사승인 : 2021-10-28 21: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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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역촌역 선별진료소에서 늦은 밤까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하고 있다.   쿠키뉴스 DB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위드 코로나'를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92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1917명(최종 2111명)에 비해 9명 늘어난 수치다. 지난주 목요일(21일) 동시간대 1375명(최종 1440명)과 비교하면 551명 많다.

수도권 감염자는 1488명(77%), 비수도권 감염자는 438명(23%)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738명, 경기 618명, 인천 132명, 대구 116명, 충남 68명, 전북 56명, 부산-경북 각 42명, 충북 34명, 경남 31명, 강원 20명, 전남 13명, 대전 8명, 광주 5명, 제주 4명, 울산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은 오후 6시 기준 동대문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종로구 소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도 6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58명이다.

성북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난 19명이다.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와 종로구 공연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경기는 의정부시 녹양동 요양원에서 확진자 7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안산시 단원구 태권도학원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26명이 됐다. 이와 함께 화성시 중학교 축구클럽 관련 4명, 평택시 물류센터3 관련 3명, 화성시 가구제조업 관련 3명, 남양주시 택배사업 관련 2명의 확진자 나왔다.

대구에서는 '교회발 감염'으로 문제가 됐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구 교회에서 이날 58명이 무더기 감염됐다. 또 서구 요양병원 관련 9명,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 5명 등도 신규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113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29일로 115일째가 된다.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