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까지 확진자 1621명… 2000명 안팎 예상

김찬홍 / 기사승인 : 2021-11-07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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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서울 마포구 일대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외부식당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일주일째를 맞은 7일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19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81명 적다.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54명을 포함해 총 14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천255명, 비수도권이 366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695명, 경기 462명, 인천 98명, 경북 60명, 충남 59명, 경남 42명, 대구 34명, 충북 32명, 강원 30명, 광주 29명, 대전 22명, 전북 21명, 전남 17명, 제주 16명, 울산 4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22명 늘어 최종 2224명으로 마감됐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