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고사장 인근, 도 넘은 불법 주차

학교 정문 앞까지 주차 ... 스쿨 존 점령

입력 2021-11-18 22: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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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사장 인근, 도 넘은 불법 주차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가는 오후 4시 30분경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하고 학부모가 내리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8일, 대전시 대덕구 모 시험장은 시험 종료시간이 가까운 오후 4시 30분경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했다. 

수능 고사장 인근, 도 넘은 불법 주차
학교 앞 도로(스쿨 존)임에도 불구하고 양쪽 차선에 불법 주정차가 가득하다. 사진=명정삼 기자.

수능 고사장 인근, 도 넘은 불법 주차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아래 줄지어 불법 주차를 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수능 고사장 인근, 도 넘은 불법 주차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학교 앞이 혼잡한 5시 30분경, 교통경찰 2명이 교통 통제를 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수능 지원자는 509,821명이며,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총 101명이다.

아울러 시험은 전국 86개 지구 130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