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유혹 '인제 빙어축제', 내년 1월 21일 개막한다

한윤식 / 기사승인 : 2021-11-24 16: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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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제빙어축제(사진=인제군청 제공)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겨울축제들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맞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강원도내 겨울축제의 원조격인 '인제 빙어축제'가 내년 1월 21일 개막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가족과 함께 추억 만들기'란 주제로 개최되는 인제빙어축제는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2일까지 13일간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펼쳐진다.
인제군문화재단은 눈과 얼음을 활용한 이색적인 축제장을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로 빙어축제만의 특색을 살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호 일원 5만㎡규모의 행사장 부지에 얼음낚시중심으로 눈썰매장과 겨울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해 부스테이너 100동과 엠큐텐트 100동 등 400여 동의 부스와 텐트를 설치해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행사를 자제하고 야와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 대자연과 얼음벌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도하고 다양한 이벤트 제공해 축제의 재미요소를 부여키로 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에 따라 방문객들의 이동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유도하는 등 방역에도 최선을 다선을 다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얼음축구대회가 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 여성부, 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인제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겨울축제하면 인제빙어축제라는 대외적인 브랜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