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6명·경북 95명 신규확진···모임·학원 등 산발적 감염 이어져

최재용 / 기사승인 : 2021-11-27 1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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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있다. (임형택 기자) 2021.11.0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4000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17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시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발생해 누적 1만868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북구 모 요양병원에서 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달성군 소재 학교 관련 2명, 중구 모 목욕시설에서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각각 35명, 34명이 됐다.

이밖에 중구 지인모임 5명, 동구 모 유치원 관련 12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의 접촉으로 26명,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2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714명이며, 완치자는 전날 51명 늘어 누적 1만786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코로나 백신은 전날 420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181만5138명이다. 1차 접종자의 경우 전날 2070명이 신규 접종을 받아 총 189만134명이 됐다. 추가 접종자는 1만2333명 늘어난 9만9292명이다. 대구 인구 대비 1차 접종률과 완료 접종률은 각각 78.7%, 75.6%다.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38건 늘어 누적 1만8470건이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95명 발생해 누적 1만1029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구미 15명, 문경 11명, 포항 10명, 성주 9명, 경주·영덕 각 8명, 경산 7명, 김천·영주 각 5명, 안동·군위·칠곡·봉화 각 4명, 영양 1명이다.

구미와 칠곡에서는 태국 지인 관련 7명, 문경에서는 병원 관련 8명, 포항에서는 모 교회 관련 9명이 확진됐다.

또 영주 학원 관련 3명, 영덕 학원 관련 1명, 성주 마을지인 관련 7명, 경주 사업장 관련 3명, 칠곡 사업장 관련 1명이 추가됐다. 나머지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유증상자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이다. 

경북의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487명(해외유입 제외)으로 주간 일일평균은 69.6명이다. 이는 전주 34.9명 보다 2배 높은 수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05명이며, 현재 297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완치자는 1만248명, 입원환자는 676명이다.

코로나 예방접종은 전날 1차 2747명, 2차 4877명이 받았다. 이로써 누적 접종자는 1차 215만3080명(82.1%), 2차 206만9951명(78.9%)이 됐다. 추가접종은 1만5230명 늘어난 14만9385명이다.

한편, 국내 신규 확진자는 4068명 늘어 누적 43만6968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