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개벽장학회(이사장 이영섭·전북농구협회장)는 지난 27일 개벽장학회 사무실에서 올해 하반기 장학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성적) 장학생, 꿈드림(복지) 장학생, 특기(체육) 장학생 3분야로 총 21명을 선정,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개벽장학회는 이날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한 (유)원산업 박찬신 대표이사와 (유)아이니푸드 오성섭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으로 자라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비 부담으로 걱정 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롤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개벽장학회에서 장학금은 받은 학생은 양석진(목포대), 이강원(단국대), 김영중(중앙대), 문규리(원광대), 최서진(경상국립대), 이건우(전주비전대), 김민주(인하대), 엄도현(원광대), 이유선(국립한경대), 안정윤(전주대), 정다은(원광보건대), 김영희(남원서진여고), 장서희(한일고), 정세인(솔내고), 주감동(우석고), 정은영(성심여고), 유선웅(완산고), 감혜윤(솔내고), 이상훈(이리고), 최강민(군산고), 강민재(군산동고) 등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