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남권 5개 지자체, 코로나19 방역 공동대응 나선다 [남부경남]

최일생 / 기사승인 : 2021-11-30 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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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사천, 통영, 거제, 고성 5개 지자체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코로나19 방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서남권 5개 지자체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통영시 안전도시국장, 고성군수, 거제시 부시장, 진주시 도시건설국장, 사천시 안전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공동대응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신속한 정착과 코로나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유흥업소 종사자 지역 간 이동 자제 적극 홍보·협조 △일용 근로자 지역 간 파견이나 고용 시 주기적 코로나 진단검사 권고 △기업체 및 농·축·수산업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조사와 방역·점검 강화 △코로나 관련 행정명령 시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남권 5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확산을 방지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거제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2000억 원 규모 투자 협의

거제시가 연료전지, 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산업의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변광용 시장과 거제시 직원들은 29일 평택시 소재 오성연료전지(주)를 방문해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30MW급 연료전지 발전시설 사업유치와 투자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오성연료전지(주)는 국내 최고의 연료전지 발전사로 ‘거제형 신산업․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자이다.

거제형 신산업․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둔덕면 하둔리 일원 부지 25만㎡에 총사업비 795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각종 행정규제로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둔덕면의 균형발전을 위해 거제시가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시책 사업이다.

또한 연료전지 발전시설과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폐열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냉동물류센터, 스마트 양식장 및 스마트팜 등 연관 산업시설을 조성하는 새로운 유형의 신에너지 테마사업으로 거제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 사업으로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고, 미래 경제기조를 아우르는 제4차 산업을 융합한 신산업 기반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산업 다각화는 거제시의 큰 숙제 중 하나였다”며 “거제 경제의 쌍두마차인 조선 산업과 관광 산업에 대한 다각적 지원과 함께 신산업 유치로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의 동력을 확보하고, 대규모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2021 서울 석세스 대상 기초행정 대상 수상

변광용 거제시장이 29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에서 정치부문 기초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굿모닝 미디어 그룹(굿모닝경제·서울STV·스포츠서울·스포츠서울EntTV)이 주최한 '2021 서울석세스대상'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끈 개인·단체·기업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국내 언론사 최대 규모, 최대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 날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시상에는 전국에서 단 4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남 도내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리더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변 시장은 지난 4년 여간 거제시정을 이끌어 오며 25만 시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평화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획기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 모델 구축 ▲코로나19 위기 대응 우수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 가덕도 신공항 유치, 국도5호선 기점 연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친화도시, 노년층, 그리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행복한 도시 마련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저도 개방과 거제식물원 정글돔 및 숲소리 공원 개장으로 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사업(3개소)과 어촌뉴딜 사업(8개소), 농산어촌 개발사업(5개소)을 골고루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견인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변광용 시장은 "대통령은 5천만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어야 하고 거제시장은 25만 거제시민을 먹여 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신념으로 시정에 임했고 그런 노력이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통영시의회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사고 현장 방문

통영시의회(의장 손쾌환)에서는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사고와 관련, 29일 안전도시국장으로부터 긴급 상황보고를 받은 후, 사고가 발생한 욕지 모노레일 현장을 방문했다.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사고는 11월 28일 오후 2시 모노레일 하부역사에 진입하던 도중 차량이 탈선하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입원치료중인 분들은 총 8명으로 통영시 및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각급 병원으로 파견하여 부상자 상태 파악, 피해자 및 가족분들을 지원하도록 했다.

손쾌환 의장은 “이번 욕지섬 모노레일 탈선 사고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하였고 피해를 입으신 부상자 분들과 가족 분들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했다.

또한, 욕지섬 모노레일 사고 방문현장에서 모노레일 하부역사로 내려오는 종점 구간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노선 조정 검토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