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

김영재 / 기사승인 : 2021-11-30 14: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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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원씩 지급, 결혼이민자도 지원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제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3차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안군 주민등록자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결혼이민자에게 농협은행이나 전북은행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이로써 진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 전북도내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중 최고 금액이다. 

지난 1·2차 지급에서 읍·면별 상황에 따라 지급처와 방식, 절차 간소화 등으로 집중 지급기간 1주일 만에 90%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해 도내 모범 사례로 부상한 바 있다. 

군은 이번에도 지난 1·2차 지급과 같이 읍면별 상황에 맞게 지급처와 방식을 선정, 최대한 마을 현장으로 찾아가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급을 할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받으려면 지원 기준일인 30일 24시를 기준으로 진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읍·면에서 마련한 지급처에 1회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중점을 두고 접수처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1m 이상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철통 방역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3차 진안군 재난기본소득지원금도 군민들에게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