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티몬과 온라인 판매지원 협약 체결 [창원소식]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11-30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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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가 국내 이커머스 기업인 티몬과 손을 잡고 지역 우수상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장윤석 티몬 대표는 30일 시정회의실에서 티몬과 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티몬은 온라인 플랫폼 분야에서 축적된 운영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머스 사관학교를 설립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상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해 나갈 뿐만 아니라 유통 채널 다각화에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창원의 우수상품을 판매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커머스 판매활성화를 위한 필수 교육과정을 지원해 지역상품의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관계를 통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로 소상공인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창원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콘텐츠커머스에 큰 강점이 있는 티몬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와 티몬은 업무협약에 따른 첫 프로젝트로 ‘창원 한달살기’를 연내에 추진한다. 

티몬MD와 크리에이터들이 창원에 직접 한 달 동안 살면서, 숨겨져 있던 지역의 상품을 발굴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창원시,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재개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2일부터 내부 콘텐츠 정비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인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12월 1일 재개관한다.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1층 전시실에는 3․15의거의 발생 원인이 된 사진을 전시해 3․15의거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기로 했으나 독재자 이승만 및 변절자 허윤수의 사진이 중심에 자리 잡아 3․15의거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과 함께 3․15의거의 진정한 주역인 시민들이 메인 사진으로 전시되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1층 전시실 사진들이 기념관을 들어서 처음 맞이하는 사진들인 점을 감안, 의견을 수용해 1층에 전시된 사진들을 3․15의거 주역인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민주당사 앞에 운집한 마산시민들 ▲시위를 시작하는 시민들 ▲가족들을 찾기 위해 마산도립병원 앞에 모인 시민들 등) 당시의 정황들을 짐작할 수 있는 사진들로 교체 정비했다.

또한 당시 문법으로 설명했던 '선거 부인 공고'에 대해서도 현대식 문법을 병기해 옛 문법이 생소한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그 밖에 통일되지 않은 용어에 대해서도 정확한 명칭을 사용해 '3․15의거'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후대에 계승하고자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에 기념관을 조성한 목적에 더욱 부합하도록 했다.



◆'2021 창원 블랙위크' 마지막 행운 당첨자 선정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1 창원블랙위크'의 마지막 4회차의 경품추첨&전달식이 29일 상남분수광장에서 개최됐다.

경차 등 1만8437개의 가장 푸짐한 경품이 포함된 이번 회차는 행운번호가 포함된 응모번호 중 시스템을 통해 추첨된 5명을 초청해 즉석 경품추첨을 통해 각각 경차,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캐리어냉장고를 전달하며 창원블랙위크 4회차를 마무리했다.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후원한 경차(스파크)의 주인공은 마산회원구의 최모씨가 당첨됐다.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28일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15만여명이 참여했고 무려 159억원의 소비가 이뤄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작년에 이어 2021년 창원블랙위크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창원 경제회복과 소상공인을 위해 창원시가 앞장서 내실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