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2월 한 달간 지역여행 KTX 승차권 특별할인

노재현 / 기사승인 : 2021-12-02 1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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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안동 1만원, 서울역에서 신경주역 2만4700원

(경북도 제공) 2021.12.02.

경북도가 연말 여행성수기를 맞아 KTX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실시한다.

2일 경북도와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는 신경주역까지 기준요금 4만 9300원에서 50% 할인된 2만4700원에 제공한다. 기준 요금 5만 3600원인 포항역까지는 2만 6800원이다.

또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의 경우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모두 1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까지 기준요금은 각각 2만 500원, 2만 1800원, 2만 5100원이다. 

출발역은 서울역, 청량리역, 광명역, 수원역, 천안아산역, 대전역, 부산역 등 8개 역이며, 도착역은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포항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등 KTX(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도내 6개 역이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예약사이트인 ‘웹투어’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출발역 기준 15시 이전에 예매해야 한다. 

도착해서는 지정된 관광지 72개소를 방문하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여행인증을 거치면 2주 이내에 여행자 지정 계좌에 할인된 금액을 환급받는다. 

당일 여행은 출발 편도요금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고 숙박 여행은 왕복 운임 모두 지원된다.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낸 국민들이 경북여행으로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청정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을 겨울 여행지와 경북을 대표하는 겨울 먹거리를 즐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제공) 2021.12.02.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