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3일 126명 확진 ... 집단 감염 확산

명정삼 / 기사승인 : 2021-12-04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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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만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6명 발생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검사소에서 대기자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명정삼기자.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하루 126명 발생했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6명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 9032명(해외입국자 11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구 A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명이며, 중구 B요양병원은 밤새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2명이다.

동구 A요양원은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46명이고, 동구 B요양원은 종사자가 감염돼 누적 11명이다.

서구 A요양병원은 입원환자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49명으로 요양원 ⋅병원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퍼지고 있다.

더불어 중구 모 고등학교 코로나19 감염은 확산 방지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은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자의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다. 

아울러 대전 8548번 확진자 관련 추가 감염자는 가족과 지인, 밀접접촉자을 포함해 8명이라고 시는 밝혔다. 

대전 코로나 확산세를 살펴보면 지난달 17일 #8001 감염자가 발생하고 17일 만에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9000명을 돌파했다. 

한편 3일 집계된 전국 코로나 확진자는 5352명이며, 정부는 6일부터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명으로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특별방역 조치를 실행한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