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 공식 출범 [대학소식]

입력 2021-12-04 2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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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일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경남대는 지난 10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현과 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설치 및 운영·관리 등 청년 새마을운동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경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 공식 출범 [대학소식]


이번에 공식 출범하는 경남대 새마을동아리(SMU)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교육봉사 ▲농촌봉사 ▲환경정화 ▲소외 이웃 돌봄 사업 ▲재능기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지도교수인 스포츠과학과 백운효 교수와 회장인 송지혜(법학과 3) 학생을 비롯한 52명의 동아리원은 ‘지역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경남대’의 비전에 발맞춰 기후·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미래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지역사회 각지에 전파하고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과 경상남도새마을회 안화영 회장, 창원시새마을회 장기영 회장을 비롯해 경남대 스포츠과학과 백운효 교수, 경상남도새마을회 김상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와 새마을동아리 회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창원문성대, 여대생 ‘디자인씽킹’ 창업캠프 개최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2021 여대생 디자인씽킹 창업캠프를 3일과 4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최했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이란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사고 기법을 도입해 현재 상태를 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바꾸는 과정을 의미한다. 

경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 공식 출범 [대학소식]


창원문성대학교 웹툰미디어전공 여대생 3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방침을 준수하며 이론형 강의보다 참여형 활동 교육으로 이어졌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씽킹교육을 통해 창의사고 및 논리사고 증진은 물론 문제를 폭넓게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 또한 향상됐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창원대, ‘2021 전국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2021 창원대학교 전국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1 경남 창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창원대학교 전국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는 창원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윤현규)과 메카트로닉스대학(학장 김재실)이 공동 주최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경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 공식 출범 [대학소식]


대학생들의 전공능력을 로봇설계에 접목하고, 로봇설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출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올해 24회를 맞아 5개 대학 31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는 자율주행 규격로봇으로 상대로봇을 원형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는 싸움로봇 및 4개 팀이 한 조가 되어 상대 팀 로봇을 밀어내는 배틀럼블 부문으로 구성됐다. 

토너먼트를 경기를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창원대학교 ‘백로봇’ 팀(싸움로봇 부문 : 전기공학전공 이정범 외 2명)과 ‘제로’ 팀(배틀럼블 부문 : 로봇제어계측공학전공 이민석 외 8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LINC+사업단 윤현규 단장은 "이번 대회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해와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새로운 흐름을 이끌어갈 핵심분야인 메카트로닉스‧로봇 분야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창원문성대, '산·학·관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개최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은 1일 그랜드머큐어엠버서더 창원호텔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도 산학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산·학·관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창원문성대는 지난 2019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 공식 출범 [대학소식]


이후 미래가 있는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대학혁신사업의 ▲종합성과 보고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의 향후 계획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수사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운영사례를 가족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산학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대학과 지역산업체가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적 역할 증진 모색, 고용노동부·경상남도·창원시 등 유관기관의 기업지원정책 및 청년고용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의 가족기업, 유관기관, 대한민국명장회 명장, 국가품질명장협회 명장, 학과 교수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는 "올해로 마지막인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교육혁신과 산학혁신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경남대, ‘대학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경남대학교 씨름부(코치 노명식)가 2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대는 최원준(체육교육과 4)·왕덕현(체육교육과 4)·김종선(체육교육과 3)·임상빈(체육교육과 2)·김혜민(체육교육과 2)·윤희준(체육교육과 1)·조민성(스포츠과학과 1) 선수가 출전했으며, 16강 경기대(4:1), 8강 동아대(4:2), 4강 용인대(4:3)를 차례대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 공식 출범 [대학소식]


이후 결승에서 호원대와 맞붙은 경남대는 뒤집기, 밀어치기, 잡채기, 안다리, 들배지기 등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우수한 기량과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최종스코어 4:0으로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일 단체전과 3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16개 팀 181명이 참여해 우수한 기량을 겨뤘다.

한편 3일 열린 대회 개인전에서 용사급에 출전한 왕덕현 선수와 청장급에 출전한 조민성 선수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창원문성대, 호텔조리제빵학부 잡(JOB)앗데이 실시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1일 대학 3호관에서 호텔조리제빵학부 잡앗데이를 실시했다. 

‘잡(JOB)앗데이’는 창원문성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학기 중 매월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남대학교, 새마을동아리 공식 출범 [대학소식]


호텔조리제빵학부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잡앗데이는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퀴즈쇼 ▲기업 채용담당자의 채용설명회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면접 ▲개별피드백 등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은 더욱 강화됐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서귀피안프로젝트, CJ푸드빌에서 채용담당자가 참석해 채용계획, 복리후생, 근무조건, 인재상 등 다양하고 정확한 채용정보를 안내했고 현장에서 관심 있는 재학생들의 실제 면접이 이어지며 채용의 기회가 제공됐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입사 지원에 대비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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