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동산 민심’ 잡기 vs 윤석열 ‘치안 강화’ 민생 행보

김은빈 / 기사승인 : 2021-12-07 0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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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택청약 사각지대 간담회 참석
윤석열, 범죄 피해자 센터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쿠키뉴스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잰걸음을 이어간다. 이 후보는 부동산 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고 윤 후보는 범죄 피해자 센터를 방문하며 치안 의지를 부각한다.

이 후보는 7일 서울 마포구 한 모임공간에서 ‘주택청약 사각지대 간담회’를 진행한다. 서울에서 전·월세 거주 중인 20~40대 청년들과 함께 청약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기본시리즈 중 하나인 ‘기본주택’ 등 주택 공급 정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전에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세미나에 초청돼 ‘청년살롱 이재명의 경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후 온라인 소통 플랫폼 ‘재명이네 마을’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MZ세대 지지자들과 소통한다.

윤 후보는 오전 마포구 서울 서부스마일센터를 찾는다.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보호 현황 등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후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을 찾는다. 밤에는 홍익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 밤길 일대를 동행 순찰한다. 최근 서울 스토킹 살인 등 연이은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상황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