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기찻길 옆 수소충전소 오픈…창원시 6번째 충전소 [창원소식] 

강종효 / 기사승인 : 2021-12-08 15: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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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고성능 국산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창원시는 8일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조현준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 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공공기관 대표와 충전시스템 제작업체인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의 6번째 수소충전소인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사림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다. 

시는 2020년 상반기부터 사림충전소 구축을 추진했으며 도시계획 변경 및 충전시스템 입찰, 기술검토, 구축공사 등의 과정과 충전시스템 점검 및 테스트를 거쳐 준공식을 열게 됐다.

사림충전소는 국산 상용압축기가 설치된 고성능 충전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를 연속 충전이 가능해 수소충전 대기 불편이 개선돼 안정적인 수소충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의 수소차 보급에 걸맞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소차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빠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사림충전소를 건립했다"며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 내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성능 국산 충전시스템이 도입된 만큼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보급 확산과 더불어 국산 수소인프라 도입을 활발히 진행해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창원시, 신남방정책 북인도 노이다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센터(창원시상설화상상담장)에서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 중 하나인 인도의 노이다시장 산지브 미탈과 국제우호도시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은 양시간 경제교류 확대 논의 및 실질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경제뿐만 아니라 인도의 문화·예술분야와도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사전에 단감칩, 단감즙 등 창원시 특산물을 노이다시로 보내 인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양 시는 주요 수출기업을 초청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경제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우호도시 체결 기념 액자를 보여주며 체결식을 마무리했다.

특히 현지의 ‘위드 코로나’ 정책 동향과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교류의 애로사항을 포함한 양시 기업들의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을 공유했다. 창원시 기업들의 인도 지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시는 경제, 문화, 예술 등의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오는 만큼 무역사절단 방문 및 경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의 IT 허브인 노이다시는 인도 유타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인구 63만명의 도시로서 인도 타 지역에 비해 기후가 선선해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날로 발전이 기대되는 델리의 위성도시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우리나라 협력기업들이 노이다시에 공장을 건립하고, 대사관, 코트라, 무역협회 등 한국 경제 관련 기관이 집중 분포돼 있어 창원시 관내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우호도시 체결을 통해 창원시는 관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고 동시에 청소년, 문화, 예술 등 민간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창원 성산스포츠센터,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운영

 
창원시설공단 산하 성산스포츠센터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센터 1층 로비에 마련된 이 시스템은 헬스 키오스크를 통한 자가 건강체크와 생체인증(지정맥) 기술을 활용한 측정장비로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식이법 등 맞춤형 건강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측정된 데이터를 통해 당뇨, 혈압, 심혈관질환 등 위험요인을 꾸준히 자가관리할 수 있어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체계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스포츠센터 관계자는 "ICT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