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한파대비 비상급수체계 가동…주민불편 최소화

한윤식 / 기사승인 : 2021-12-09 1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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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26일 인제군 서화면 한 농촌마을 하천 얼음이 꽁꽁 얼어 겨울을 실감케 하고 있다.
강원 인제군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비상급수체계 운영을 시작했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말까지 동절기 한파 및 피해 대비 소규모수도시설 7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취수지 수로정비 4개소, 보온시설설치(비닐하우스) 15개소 등 총 19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마쳤다.

또 한파기간 집중적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긴급복구 인력과 장비 등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한파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반 편성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수원 감소, 관로동파 등으로 소규모수도시설 용수공급이 불가능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축 중인 생수지원 및 관내 급수차(10대)를 투입하는 등 주민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