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없이 촘촘하게”…수성구청, 코로나 확산 차단 총력

최태욱 / 기사승인 : 2021-12-09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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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 긴급회의 열고 적극 대응
방역패스 적용·고령층 추가접종 독려
수성빛예술제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지난 1월 수성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시·군·구청장 코로나19 영상회의 모습. (수성구 제공) 2021.12.09
대구 수성구가 지난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와 체계적 대응에 나섰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7000명을 넘어서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등 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수성구는 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 방역패스 적용시설 확대,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급증한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관리 등 주요 방역 대책을 공유한다. 

또 방역 강화를 위해 취약시설 관련 부서장들과 분야별·상황별 대책에 수립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교시설, 학교·학원 등 교육기관, 노인·장애인·여성 복지시설, 어린이집, 체육시설, 호텔·유원지 등 관광시설, 요양병원 등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도 한층 강화된다. 

9일 오후 9시에는 김대권 구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수성빛예술제 개막 전에 행사장 주요 동선의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수성구는 발열 체크, QR코드 출입, 문진표 작성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구축, 주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오미크론 감염 등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대책 준수, 재택치료자 관리, 대응 인력 배치 등 다방면에서 빈틈없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