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출범 10주년 10개 기념사업 추진

최문갑 / 기사승인 : 2021-12-09 20:25:54
+ 인쇄

드론 쇼, 버스킹 합창, 시민 기록사업, 포럼 등 진행

세종시민주권위원회 정책기획분과 정준이 위원장이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세종시는 내년 시 출범 10주년의 기쁨과 의미를 세종시는 흥겹다, 세종시는 건강하다, 세종시는 새롭다 등 10개 테마로 표현하여 4개 분야 10개 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시민 주도로 행사를 준비, 시 출범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세종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세종시민주권위원회 정책기획분과 정준이 위원장은 9일 오전 시정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세종시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담은 10개 테마는 세종시는 흥겹다, 세종시는 건강하다, 세종시는 새롭다, 세종시는 예술이다, 세종시는 청춘이다, 세종시는 맛있다, 세종시는 똘똘하다, 세종시에 반했다, 세종시는 원한다, 세종시는 행정수도다 등이다.

시는 10개의 테마에 어울리는 4개 분야 10개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문화·체육 행사 분야 5개 사업은 시 최초로 시도하는 드론 불빛쇼인 ‘날아라 세종’,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즉석에서 합창할 수 있는 합창 버스킹 ‘1000인의 메아리’, 전 세계를 열광시킨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나온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스포츠 한마당’이다.

아름다운 세종의 명소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걸어 좋은 세종’, 시 특산물을 활용한 ‘청소년 요리경연대회’ 등도 포함한다.

다음으로, 기록사업 2개 사업은 시민의 추억이 담긴 기록물을 기획 전시하는 ‘세종탄생과 비상’, 시민들의 이야기를 구술, 채록하는 ‘세종시민의 소리’를 추진한다.

학술행사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세종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토론과 논의의 장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상징물 분야 2개 사업으로 기록사업과 연계해 세종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미디어 아트월인 ‘세종시민의 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게다가 슬로건은 시민감동특위에서 선정한 4개의 안(案) 중에서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 선정된 슬로건을 10주년 각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감동특위에서 선정한 4개의 안은 ‘세종시 10년 새로운 100년’, ‘세종 10년 행정수도 1000년’ 등이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