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합천 면모 갖춘다 [합천소식]

합천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지정 2년 연장

입력 2022-01-27 1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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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의 문화체험 관광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국보·영상테마 체험 지역특구’ 사업기간 만료에 따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2년간 사업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그 결과, 2017년 최초 지정 이후 국보테마파크 조성과 영상테마파크, 황매산과 연계한 영상촬영지 명소화, 테마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합천 면모 갖춘다 [합천소식]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과 현장체험학습 방문 유인을 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보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인 루지시설과 역사문화 체험시설인 국보전시관, 가족단위 체험시설인 캠핑장 등을 조성 중에 있다.

국보전시관과 캠핑장을 금년까지 준공해 우선 개장하고, 2023년까지 산책로 등 주변 시설물을 조성할 계획으로, 완공 후 영상테마파크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대규모의 관광단지로 거듭나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합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군은 연장된 2년의 사업기간 동안 38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수목원 시설을 보강하고 영상테마파크 거리이벤트와 억새축제 같은 체험행사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종식 후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착실히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특구 기간 연장으로 인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문화관광 관련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합천 국보․영상테마 체험 특구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2022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업무 협약 체결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군 치과의사회(회장 최낙은)와 지난 26일 2022년 틀니·보철 지원사업 및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틀니·임플란트, 보철, 사후관리 등 저소득층 치과진료지원 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군민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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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25년간 치아의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2,366명에게 틀니·임플란트, 보철제작비를 지원해 치아 상실을 해결하고 구강 기능 회복에 기여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사회간의 협업으로 취약계층 주민에게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합천군, 국토부 2021 교통문화지수 개선율 전국 최고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6일(수)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229개 중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매년 국내 시·군·구 229개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합천군 교통문화지수는 85.06점으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79개 군부 전체 4위에 해당된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신호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전반적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았다.

군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자체계획 수립, 안전속도 5030 조기정착을 위한 표지판·노면표시 등 교통시설 정비 및 사후관리,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사고발생위험 구간 집중개선, 읍면별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시행, 5대불법 주·정차구역 집중단속, 우수시책 발굴 및 홍보, 제4차 합천군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문준희 군수는 “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어 군민들의 의식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교통신호 위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등 순간의 방심과 실수에서 발생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용주교 보수·보강공사 시행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용주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용주면에 위차한 용주교는 길이 360미터, 폭 7.5미터에 달하는 합천군 관내 주요 교량으로, 1983년 10월 1일 준공됐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합천 면모 갖춘다 [합천소식]

군은 준공 이후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보수작업을 실시했으나, 교량 정밀안전점검 결과 미세한 균열, 누수오염 등의 결함이 발견됐다.

군은 교량의 안전성 및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와 외관 개선을 위해 개선대책 마련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2021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보수보강공사에 국비를 포함한 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콘크리트 단면보수, 아스팔트 재포장 및 콘크리트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합천군,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대책 추진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첫 단계로, 설 명절맞이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설 명절 부패방지 감찰 실시 △설 명절 「청렴 Go! Go! Go! 합천」 캠페인 실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 예방 문자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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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는 본청 현관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Go! Go! Go! 합천’ 청렴하Go! 안 주Go! 안 받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 등 공직 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설 명절 부패방지 캠페인과 자체감찰로 부적절한 행태의 공직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합천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 설명절 대비 위생업소 특별방역 점검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7일부터 설 연휴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여행 증가 등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유흥시설 및 음식점 등 선제적 방역․위생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주요점검내용은 접종 증명·음성 확인(방역패스) 확인, 영업시간 제한 및 사적 모임(6인)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등 이며, 방역수칙 미준수 업소는 적발 시 시설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와 10일간 영업정지,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은 관내 업소의 방역수칙 위반 예방을 위해 민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홍보와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하는 한편 21시이후 영업시간 제한 준수를 위해 밤9시 전후에 관내 순찰을 통한 영업종료 방문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관내 업소의 지속적인 영업제한 및 방역패스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최근 지역 내 확진자 발생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본격 유행에 대비한 안정적인 방역상황 유지가 중요하다”며, “가장 최선의 방역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개인 방역으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안전한 설 명절’ 합천군 설 연휴 산불방지대책 추진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산불 대응 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설 연휴 기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 이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산불 종합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합천권역에 대기 중인 산불 진화 헬기는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비행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 발생 즉시 현장 출동해 진화에 앞장서게 된다.

4개 권역(합천읍, 초계, 묘산, 삼가) 5개 조로 분산 배치된 합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읍면 산불감시원 또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마을별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합천군,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숙박시설 및 식당 긴급 방역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월 4일(화)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내에 선수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및 식당 등을 방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실시는 합천군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른 특별점검 형식으로 기존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확산세를 멈추고 방역수칙 점검을 위함으로 군 관계자 및 합천군 축구협회의 합동점검의 형태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방역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등 위생업소의 방역준수 이행사항에 대한 계도를 실시했고, 선수단 등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당부했다.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이어져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임인년(壬寅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사회복지시설, 보훈가족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아동·장애인·노인 등 12개 사회복지시설에 명절을 맞아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사실상 생계곤란세대, 가정위탁보호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720세대에 합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975세대에 대한 위문금도 지급되며, 차상위계층 명절 격려금 300세대, 이웃돕기 성금 870여 세대 등 명절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이 이어졌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 합천 면모 갖춘다 [합천소식]

합천군의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총 658만원의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문준희 합천군수 외 직원 725명이 동참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모인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 진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야로면 사회단체를 시작으로 야로 양돈단지 조합법인(박상진외 회원) 500만원, 대부건설 배종길 300만원, 청계농장 장달근 100만원, 우정회 120만원, 박종현 50만원, 현대식당 하용화 100만원 등을 기탁했다. 모금한 소중한 성금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돼,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나눔 송철근 대표는 25일 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철근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용주면 의룡정(사두 윤숙현)은 26일 용주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덕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삼식), 새마을부녀회(회장 피윤숙)는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떡국 떡(10kg)을 전달했다.

율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홍타식, 부녀회장 김순화)에서는 2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율곡면 관내 경로당 41개소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