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아르코 공연 예술연습센터@영월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영월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월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영월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는 영월 문화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예술인 창작지원:문라이트’와 ‘구석구석 문화충전’ 사업의 참여자들이 주축을 이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예술인으로서의 나’, ‘영월을 위해 하고 싶은 예술’ 등을 이야기하며 자신을 브랜딩하고, 문화예술인들 간에 유기적인 관계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영월 문화예술인들이 서로의 장르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됐으며, 지역 문화 예술인과 영월문화재단 간의 소통으로 민관 협치 거버넌스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이 됐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네트워킹 파티는 지역 문화 예술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자리”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