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입력 2022-06-09 18: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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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강원도원주의료원 전경.

강원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21년(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부터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원주의료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시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C 이상)유지 환자 비율 등 마취 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 과정, 결과 영역 평가지표 7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1등급 받아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권태형 강원도원주의료원장은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마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장비 등 충분히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원주의료원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