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시편을 오는 27일 오후 3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예심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해야 하며 예비심사는 오는 25일 오후 1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심 통과자는 27일 오후 3시 곤지암도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녹화방송 무대에 서게 된다. 노래자랑에는 조항조 박상철 이혜리 박혜신 이도진 등 초청가수가 공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기념해 유치했다”며 “시민들의 대중가요에 대한 관심과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