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5964명…누적 사망자 6558명

입력 2022-08-17 14:07:05
- + 인쇄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5964명…누적 사망자 6558명
경기도 광교신청사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4만5964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2만4903명이 늘면서 지난 4월 12일(5만1796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9명이 나와 누적 6558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4529명 △용인 3944명 △성남 3659명 △화성 3418명 △고양 3282명 △평택 2640명 △남양주 2123명 △안양 1978명 △안산 1933명 △시흥 1891명 △의정부 1577명 △김포 1438명 △파주 1414명 △광주 1254명 △부천 1222명 △광명 1184명 △이천 1161명 △군포 1082명 △하남 869명 △오산 822명 △양주 759명 △구리 609명 △의왕 548명 △안성 483명 △양평 425명 △과천 405명 △포천 398명 △여주 332명 △동두천 225명 △가평 202명 △연천 158명이다.

지난 1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2122개이고, 현재 1303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61%다. 

경기도는 위중증 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290병상 중 254병상을 확보했다. 나머지 36병상도 단계적으로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경기도 내 재택치료 중 대면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도내 3115개소이며, 이 중 코로나19 검사, 먹는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2281개소다.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은 619개소다. 원스톱 진료기관과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은 지난주 대비 각각 102개소, 75개소가 증가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