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칠곡서 교통사고 잇따라…9명 부상

입력 2022-12-27 1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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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칠곡서 교통사고 잇따라…9명 부상
26일 오후 5시 35분께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한 도로에서 좌회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25인승 회사통근버스와 충돌한 후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2.12.27

밤사이 경북 칠곡군과 군위군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7일 오전 2시 46분께 군위군 부계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52㎞ 지점에서 26톤 탱크로리가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한 도로에서 좌회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25인승 회사통근버스와 충돌한 후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렌토 차량에 타고 있던 1명과 버스 탑승자 7명이 다쳤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위·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