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메타버스 활용 신입생·편입생 입학식 진행

기사승인 2023-03-06 1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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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메타버스 활용 신입생·편입생 입학식 진행
글로벌사이버대 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지난 3월 1일 2023학년도 신입생·편입생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3학년도 입학식은 온라인 메타버스와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이어지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 

메타버스는 사용자가 아바타가 되어 실제와 같이 꾸며진 가상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ZEP을 이용한 메타버스에 학교를 그대로 본떠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신입생·편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입학식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으며, 온라인은 메타버스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오프라인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문화콘서트홀이자 BTS 첫 쇼케이스 장소로 알려진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도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입학식에는 고졸자, 산업체 근로자나 전문대학 졸업 후 4년제 대학 편입학을 희망하는 전문학사들 등 보다 높은 스펙을 희망하는 사회초년생, 직장인, 주부들이 신입생과 편입생으로 입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정을 개발해 왔다.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며 한국형 미래 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한 글로벌사이버대는 올해 휴먼테크놀러지 선도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인가 4년제 실용학부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한 원격 대학으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뇌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 교류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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