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이제 끝, '롯데워터파크&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해결한다

입력 2023-07-25 06: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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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올 여름 무더위를 잡는 '해결사'로 나섰다.

'무더위를 날려 보낼 이른바 <롯캉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함으로써 무더위 절대 명가의 자존심을 지켜낸다.

'롯데워터파크'와 물놀이 슈퍼루키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환상적인 엔터테인먼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서는 규모나 짜릿한 스릴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 보지 않으면 후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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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승 튜브를 타고 22m 아래로 떨어지는 워터 슬라이드 계의 롤러코스터 '워터코스터'와 6인승 원형 튜브를 타고 하늘에 닿을 듯 상승했다가 급·하강하는 '자이언트 부메랑고'는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대표적 워터 슬라이드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길이 135m, 폭 35~120m의 거대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화산 배경과 어울려져 폴리네시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메인 테마 풀로 인기다.

여기다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느긋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풀과 카바나, 선베드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힐링 포인트를 제공한다.

친구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도 다양하다. 길이 190m, 높이 21m의 국내 최대 규모 스윙 슬라이드인 '더블 스윙 슬라이드' 역시 6인승 튜브를 타고 하강하며 두 번의 스윙감을 만끽할 수 있다.

초대형 깔때기 속에서 즐거운 비명이 울려 퍼지는 스릴 만점 '토네이도 슬라이드'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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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나이트 파티' 즐겨보세요

올 여름밤 최고의 희열을 선사할 '나이트 파티'가 오는 29일과 8월5일 선보인다. '나이트 파티'는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DJ 댄스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이벤트로 구성했다.


음악 감독과 무대연출 디렉터로 잘 알려진 DJ, 여자 아이돌 출신 DJ가 강렬한 EDM 비트에 맞춰 댄스공연을 펼친다.

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불꽃놀이 이벤트까지 더해져 최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트 파티'는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워터 슬라이드와 풀과 나이트 파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권'을 이용하면 최상격이다.

◇인기 DJ와 치어리더팀이 선보이는 워터 공연 '워터 DJ 뮤직'

'워터 DJ 뮤직' 공연은 DJ의 신나는 음악과 통쾌한 워터 이펙트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공연은 워터파크 야외무대 '하와이안 스테이지' 에서 열리다.

공연은 DJ의 신나는 EDM 공연과 KCC 치어리더팀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고객들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무대 공연과 함께 몸짱 선발 이벤트, 물총 배틀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추가해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선사한다.

워터 DJ 뮤직 공연은 8월20일까지 낮 12시20분과 오후 6시20분, 하루 2회 40분간 진행한다. 야외 파도풀 앞 아일랜드(체온유지탕)에서는 DJ 퍼포먼스 공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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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을 위한 특별한 휴식 공간 '어덜트 풀' 새로 개장

편안하고 여유로운 물놀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어덜트 풀'을 새롭게 개장한다. '어덜트 풀'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야외 수영장이다.

기존 '실외 플레이 풀'과 '힐링 스파 풀'이 있는 370평 공간을 어덜트 풀로 새로 단장했다. 카바나와 데이베드 등 편의시설 대여와 식음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실외 플레이 풀은 로맨틱한 무드의 핑크색 컬러풀로 새롭게 꾸며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기에 최적격이다. 

어덜트 풀은 입장료 1만원(롯데워터파크 입장료 별도)에 맥주 1잔을 제공한다. 1부(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와 2부(오후 3시부터 오후 7시)로 나눠 8월20일까지 운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산이 자랑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260여개의 워터 장치가 쏟아내는 새로운 워터 퍼레이드 공연인 '쿨링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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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테마에 맞춰 퍼레이드 차량 2대와 연기자 의상을 모두 새롭게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배를 연상시키는 퍼레이드 차량 '디스커버리호'와 선원으로 변신한 36명의 연기자, 260여개의 워터 장치가 공연에 참여한 모두를 즐기게 한다.

이 공연은 손님 참여로 완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로리캐슬(성) 앞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 메인 공연은 손님들이 퍼레이드 차량에 설치한 버킷을 향해 직접 물총을 쏴 쏟아지게 만들고, 신나는 팝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도 춘다.

쿨링 퍼레이드는 8월27일까지 매일(화요일 제외) 오후 2시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를 대체해 진행한다.

이밖에도 야외무대에서는 하루 두 번 연기자와 함께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팡팡' 콘텐츠와 타악 연주로 변신한 '트로피컬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워터 팡팡'은 고객들을 위해 퍼레이드 차량과 연기자가 다시 등장해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트로피컬 밴드'는 우아한 관악 연주로 사랑받던 브라스 밴드가 가든 스테이지에서 올 여름 시즌에 맞춰 신나는 타악 연주자를 선보인다.
 
◇여름에 즐기는 '원픽' 어트랙션 2종…'자이언트스플래쉬와 오거스후룸'

거대한 물보라가 더위를 한방에 잊게 해주는 어트랙션 2종도 인기만점이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워터코스터 '자이언트스플래쉬'는 바이킹과 롤러코스터를 합쳐놓은 듯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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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100km/h로 앞뒤 세 번의 가속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5m 높이에서 2000t의 물이 담긴 수로로 급하강하며 만들어 내는 물보라는 20m 앞까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짜릿함을 만끽시킨다.

자이언트스플래쉬가 극강의 스릴을 책임진다면 오거스후룸은 정취와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6인승 보트를 타고 총길이 427m의 레일을 따라가다 보면 두 번의 낙하 구간을 경험한다.

특히 최고속도 65km/h로 급하강하는 두 번째 낙하 구간 전에 19.8m 상공에서 바라보는 부산 앞바다와 테마파크 전경은 놓칠 수 없는 최고의 관람 포인트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