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전 7시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의 한 화장품 원료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초기 공장에서는 수차례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영월 근처 평창과 충북 제천에서도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