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4억 2000만원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공모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자원봉사 ▲민생경제▲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사회안전▲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다. 

지원 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하면 된다.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없이 오는 2월 5일 영상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영상자료는 지원절차, 구비서류, 사업신청서 작성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및 금액은 오는 3월 말 경북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며,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 김호기 새마을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