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온정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소통 릴레이 페스티벌

조폐공사는 29일 화폐박물관 일원에서 임직원이 함께 하는 ‘제1회 봉사･소통 릴레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단절된 노사 내부소통을 다지고 봉사활동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본사 및 기술연구원 임직원들은 탄동천 주변 7㎞ 구간을 플로깅하고. 화폐박물관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지갑 만들기를 함께 했다.

메이플스토리 기념메달 수익금 기부

앞서 26일 조폐공사는 ㈜넥슨과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1억 원을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메이플스토리는 그간 오랜 사랑을 받은 넥슨의 대표 게임, 조폐공사가 최초로 게임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기념메달을 제작했다.

기부금은 중증질환을 앓는 어린이환자와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삶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