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탄파’ 두고 엇갈린 김문수·장동혁…“통합 vs 정리”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에 진출한 김문수·장동혁 당대표 후보가 ‘찬탄파’ 문제를 두고 입장이 엇갈렸다. 김 후보는 ‘통합’에 방점을 찍었고, 장 후보는 단일대오 실패 시 ‘정리’하겠다고 경고했다. 김 후보는 22일 제6차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 진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찬탄파도 복잡한 정치적 격동을 겪었기 때문에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해 견해가 다르다”며 “의견이 다른 여러 그룹이 있는 만큼 통합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험이 많... 2025-08-22 19:55 [임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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