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현 WBC 감독, 전력 분석 위해 미국행…MLB·마이너 참관
류지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전력 분석을 위해 6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분석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번 전력 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와 전력 분석 담당 직원이 동행했다. 오는 15일 귀국 예정이다. 2009년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한국 야구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세 대회 연속으로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내년 대회에서는 류 감독이 대표...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