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무제한 세계블럭 대여점 ‘블럭팡’이 인천 당하동에 7호점을 오픈한다. 블럭팡은 하루 1000원에 한달 2만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아이들만을 위한 키즈카페와는 달리 부모들도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다.

3일 블럭팡에 따르면 레고로만 이뤄진 기존 레고방과는 달리 미국 케이넥스, 벨기에 클릭스, 캐나다 블로코 등 다양한 세계블럭과 보드게임으로 구성돼있다. 대여 즉시 매장에서 조립 가능하며 비회원도 기존 블럭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모델 특허와 대여케이스를 특허 출원해 부품 분실 위험도 최소화했다. 대여한 제품 크기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의 대여 케이스를 제공한다.

블럭팡 관계자는 “7번째로 오픈한 인천 당하점은 당하동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검암지구나 검단, 원당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블럭을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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