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 진출한다

기사승인 2016-10-05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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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인테리어·리모델링 사업 진출한다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건설사업관리(CM) 국내 1위 업체인 한미글로벌이 주택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사업에 새로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이 같은 사업을 위해 인테리어업체 국보디자인과 합자로 자회사 이노톤을 설립했다.

회사 측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을 위해 전용 서비스인 '해피홈'을 이날 같이 선보였다. 해피홈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인테리어ㆍ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을 비롯해 공사금융을 알선하거나 전반적인 공사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온ㆍ오프라인에서 인테리어 제품이나 디자인을 제공해 고객이 최적의 제품을 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피O2O서비스, 인테리어 업체가 자사 디자인이나 홈퍼니싱ㆍ스타일링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해피애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고객질문에 답해주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회사는 "주거시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고객분쟁요소를 미리 막고 해결하기 위해 주생활 개선 솔루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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