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나침반] 목주름시술에 적합한 실리프팅 엘라스티꿈

기사승인 2016-12-14 15:09:13
- + 인쇄
[건강 나침반] 목주름시술에 적합한 실리프팅 엘라스티꿈글·김진영 원장(아름다운나라성형외과)

[쿠키 건강칼럼] 목주름은 여자의 나이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사람의 노화의 정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얼굴의 피부는 열심히 가꾸면서도 목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목주름은 한번 생기면 없애기가 힘들고 또한 목주름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시술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할 정도로 까다로운 시술 중 하나다.

따라서 목주름은 생기기전에 미리 의식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물론 열심히 관리한다 하더라도 노화로 인해 주름이 생기는 현상은 막을 수 없다.

따라서 꾸준한 관리와 함께 미용적인 시술을 더해준다면 그만큼 노화를 늦출 수 있고 목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좀더 좋게 개선할 수 있다.

목의 가로주름은 주로 선천적인 주름으로 어려서부터 있는 경우가 많다. 목 가로주름은 필러나 에어리프팅 같은 시술을 이용해 주름밑의 당기는 밴드조직들을 풀어주고 골진 부위를 채워서 개선시킬 수 있다.

목의 세로주름은 주로 근육과 피부가 늘어지면서 생기는 노화로 인한 주름이다.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시술로 고주파 초음파 등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효과는 대개 미미한 수준이고 실리프팅을 이용한 목주름시술도 있는데 기존의 실리프팅을 이용한 시술은 유지기간이 6개월도 못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엘라스티꿈이라는 실리프팅을 이용한 목주름시술은 유지기간이 3~4년 이상 지속되며 무엇보다 실이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났다가 복원됨으로써 자연스러운 리프팅이 가능하다.

엘라스티꿈은 이탈리아의 성형외과 의사인 써지오 카푸로 (Dr. Sergio Capurro)가 개발한 탄성실로 기존의 딱딱하고 돌기가 있는 실이 아니고 부드러운 탄력밴드 같은 실에 폴리에스터실이 그물망처럼 감싸고 있는 형태의 탄성실이다.

실의 길이가 1.5배까지 늘어나는 강한 탄력성으로 근육과 피부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자유롭게 늘어나며 피부에 이물반응이나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뺨이나 턱선의 처짐등 안면리프팅뿐 아니라 특히 움직임이 많은 목주름에 자연스러운 개선의 효과를 줄 수 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