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맞아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6-12-18 1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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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와 연결된 ‘뚝섬 자벌레’에서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2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 ‘책 읽는 벌레’에 890여권의 새 책을 선보이며 ‘한 줄 독후감 쓰기’를 상시 진행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준다.

또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와 트리 만들기, 기차 만들기 등 다양한 종이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2시, 4시, 5시에는 한국어·일본어·중국어 등 3개국어로 책을 읽어주는 북 콘서트를 연다. 이 밖에 아름답고 이색적인 책을 전시하는 ‘팝업북 전시’와 맞춤 도서를 추천해 주는 ‘도서 도슨트’ 등도 한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참가신청 할 수 있다. hsk870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