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병원-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 협력기관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7-01-03 10: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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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병원-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 협력기관 협약 체결[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청주 뿌리병원(대표원장 이신노)이 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상호간의료 협력을 통한 보건 향상 개선을 위해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병원은 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재해 및 환자 발생으로 인한 구급차 요청 시, 가장 빠른 방법으로 구급차를 지원하는 등 응급출동과 진료에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뿌리병원 내 감면 규정에 의거해 음성군 노인종합복지관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임직원.직계가족에게 진료비와 시설이용에 따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뿌리병원은 200병상 규모로, 풍부한 의료경험을 갖춘 정형외과 전문의 6인, 신경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전문 의료인력을 갖추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형 MRI, CT 등 첨단 검사장비와 수술 및 치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 

뿌리병원 이신노 대표원장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 특성상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이송과 진료가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진료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대해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unbi042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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