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 스타일링 어떻게 할까…'편안함이 1순위'

기사승인 2017-01-27 13: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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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새해가 밝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구정 연휴가 돌아왔다. 장시간 기차와 자가용을 타고 본가로 떠나는 귀성길, 자칫 불편한 옷차림으로 출발했다간 힘든 귀성길이 되기 십상이다. 

장시간 이동으로 지쳐가는 명절, 편안하면서도 세련미까지 모두 갖춘 스타일링으로 피로도 최소화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척들에게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분좋은 명절을 보내보자.


 [출처 : 1 잭앤질, 2 라빠레뜨, 3,4 클루드클레어, 5 러브캣비쥬, 6 저스트지니]

먼 길을 떠나야하는 귀경길, 셔츠가 레이어드 된 블랙 맨투맨은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에게 멋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시스루 디테일의 롱 기장 플리츠 스커트는 당신을 여성스럽고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다소 어두운 컬러의 아이템들로 스타일링을 했다면 아우터와 슈즈로 화사함을 더해보자. 심플한 귀걸이와 가방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캐주얼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설 귀성길 스타일링 어떻게 할까…'편안함이 1순위'

[출처: 1 푸마, 2,3 탑텐, 4 카린, 5. 엑셀시오르]

니트는 특유의 분위기로 편안함은 물론 부드러운 인상까지 연출할 수 있어 귀경길 패션으로 안성맞춤이다. 추운 겨울철 따뜻한 다운 패딩과 데님팬츠, 둥근 프레임에 안경으로 스타일링을 한다면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올 블랙의 스니커즈는 남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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