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미정 기자]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도 수용할 마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구직자 1793명에게 ‘취업만 된다면 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61.1%의 구직자가 ‘취업만 된다면 비정규직으로도 일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취업만 된다면 연봉, 회사규모 등 근무조건은 충분히 양보·협의할 수 있다’는 응답(48.0%) 보다 높은 수치다. ‘취업만 된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이 아니어도 된다’는 응답은 41.6%를 차지했다.
noet8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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