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건축용 실란트' 최초로 환경부 환경마크 획득

기사승인 2017-02-16 15: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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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건축용 실란트' 최초로 환경부 환경마크 획득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KCC 건축용 실란트 제품이 친환경 제품 인증의 하나인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환경마크를 취득한 제품은 건축용 실란트 SL 907 프리미엄 등 총 8개 제품이다.

건축용 실란트란 건축 자재 간 빈틈을 채우는 탄성 있는 접착물질을 가리키는데 유리, 창호, 패널, 석재 및 인테리어 시공 때 마감재로 널리 쓰인다.

실란트가 환경마크 인증을 받으려면 실내의 경우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0.15 ㎎/m.h, HCHO(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0.002 ㎎/m.h 이하여야 한다.

환경부는 작년 7월 제도를 손질하면서 실란트 제품 관련 친환경 조항을 신설했으며, KCC가 가장 먼저 요건을 갖춰 첫 인증을 따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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