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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양궁 2관왕’ 구본찬, 국가 대표 선발전 탈락…장혜진은 2위로 대표팀 승선

문대찬 기자입력 : 2017.03.23 13:29:54 | 수정 : 2017.03.23 13:29:56

사진=국민일보 DB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던 구본찬이 2017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대표팀 선발전이 국제대회보다 경쟁률이 높다는 후문이 실감되는 대목이다. 

대한양국협회는 23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결과 세계랭킹 1위인 구본찬이 12명의 선수 중 10위(30.0점)에 그쳐 남자 대표선수 8명 명단에 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남자부 1위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남자양궁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던 오진혁(66.5점·청주시청)이 차지했다. 이어 젊은 피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58.5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김종호(57.0점·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임동현(56.5점·청주시청), 김우진(49.5점·청주시청), 정태영(40.5점·두산중공업), 이승윤(39.0점·코오롱엑스텐보이즈), 진재왕(36.0점·두산중공업)이 태표팀에 승선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최미선(광주여대)이 68.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리우 2관왕' 장혜진(53.0점·LH)이 2위, 강채영(51.5점·경희대)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뒤따라 홍수남(49.5점·청주시청), 기보배(45.0점·광주시청), 최민선(43.5점·광주시청), 이은경(41.5점·순천시청), 박미경(39.0점·대전시체육회)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 남녀 각 8명은 26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이어간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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