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로 결정

기사승인 2017-03-27 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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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로 결정[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321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담당은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로 결정됐다.

강부영 판사는 검찰 측의 영장청구서 내용을 검토한 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31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27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역대 대통령 중 3번째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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