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세월호에서 미수습자의 유류품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세월호 수색에 돌입한 지 10일만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7일 세월호 4층 객실에서 남학생 교복 상의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교복에는 미수습자인 단원고 박영인군의 이름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변에서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미수습자 유류품 발견 소식에 유해 수습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ktae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쿠키뉴스=김태구 기자] 세월호에서 미수습자의 유류품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세월호 수색에 돌입한 지 10일만이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7일 세월호 4층 객실에서 남학생 교복 상의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교복에는 미수습자인 단원고 박영인군의 이름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변에서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미수습자 유류품 발견 소식에 유해 수습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ktae9@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