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라디오스타’ 서민정 “교포 의사 남편, 단역배우냐 물어 결혼 결심”·…‘하이킥 할 때 얼굴 그대로’

기사승인 2017-07-27 1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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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라디오스타’ 서민정 “교포 의사 남편, 단역배우냐 물어 결혼 결심”·…‘하이킥 할 때 얼굴 그대로’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배우 서민정이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어제(2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주역들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서민정은
“과거 제가 결혼 적령기라 선을 보고 소개팅도 했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조건을 많이 보더라.
연예인이라 궁금해서 나온 분들도 많았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남편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조건을 묻지 않고 착해서 좋았다.”며
“남편이 교포인데다 TV를 잘 안 봐서 단역배우냐고 묻더라.
그 모습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서민정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ku****
하이킥 할 때 얼굴 그대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인상이 정말 좋음

kd****
생글생글 웃는 게 어찌나 호감이던지.ㅎㅎ
10년이 지나도 하나 변한 게 없어서 놀랐어요

ㅇ****
아 너무 사랑스러워ㅋㅋㅋ 착한 예쁨 그 자체

Ma****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이네요

wk****
생각해보니 방송 계속했음 꾸준히 인기 많았을 텐데.
다 포기하고 치과의사한테 갔구나ㅠㅠ

sw****
진짜 하이킥은 전설이었지 시트콤의 전설 ㅎ
캐스팅 다 좋았는데ㅜㅜ
그런 레전드 작품은 다시 나오지 않는 걸까ㅜㅜ


서민정의 남편은
뉴욕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의사로 알려졌는데요.

서민정은 「거침없이 하이킥」이 끝난 후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고 뉴욕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슬하에 딸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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