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가영-전율, 계약 만료로 팀 떠난다 “쉽지 않은 선택”

스텔라 가영-전율, 계약 만료로 팀 떠난다 “쉽지 않은 선택”

기사승인 2017-08-23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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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가영-전율, 계약 만료로 팀 떠난다 “쉽지 않은 선택”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스텔라 가영과 전율이 계약 만료로 팀에서 탈퇴한다.

가영과 전율은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과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팀을 떠나게 됐다. 두 멤버는 23일 오후 스텔라 공식 팬 카페에 각각 손 편지를 게재하며 졸업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측은 “이번 결정은 당사자들 뿐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한 스텔라 멤버들에게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라며 “가영과 전율이 지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텔라라는 이름으로 쉼 없이 노력하고 달려와 주었기에 두 멤버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졸업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결정한 가영과 전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항상 스텔라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국내, 해외 팬 여러분들을 위해 당사와 스텔라 멤버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멋진 콘셉트와 음악적으로 성장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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