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이 추가 예약을 받으며
'우체국', '문재인 우표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인터넷우체국은 오늘(25일)부터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첩 추가 발행 예약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원활한 판매를 위해 임시 페이지를 운영했고,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하며 연결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첩 최초 발행량(2만 부)과
1차 추가제작 예약 수량(1만 2,000 부)이 매진되면서,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추가 발행 수량은 예약 접수한 수량만큼 제작하며,
1인 구매 수량은 1부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이****
우표첩 예약하러 들어갔는데 우체국 서버 터졌다 ㅋㅅㅋ

bo****
오호. 그래도 임시 서버도 만들어 두었네요?

가****
저도 구매 완료. 우표는 첨 사네요
대통령 덕에 별걸 다 사보네요 ㅋㅋ

모****
줄 선 사람들 은근히 배 아프겠어요ㅜㅜ

Ro****
그날 줄 선 분들 덕분에 추가 발행이 가능해진 거죠

05****
모바일로 하세요 한 번에 결제 완료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첩 추가 발행 예약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전국 총괄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접수하면서
우표첩 요금(2만 3,000원)을 결제하면 되는데요.

우정사업본부는 예약 접수한 고객이 9월 중순쯤
기념우표첩을 받아 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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