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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이 A양에게 향한 두 명의 흑심

한양대 의대, 성추행 파문… 양성평등센터, 사건 조사 중

오준엽 기자입력 : 2017.09.14 18:18:26 | 수정 : 2017.09.14 18:32:47

<해당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사진=한양대>


1명의 여대생을 두고 같은 과 남학생 2명이 시차를 두고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양대학교는 의과대학 의예과 소속 여대생 A씨는 같은 과 남학생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양성평등센터에 신고했고, 센터는 해당 학생들과 주변인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남학생 B씨는 지난해 4월 의예과 단체 식사자리에서 여학생의 신체에 손을 올렸고, 또 다른 남학생 C씨는 최근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여학생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한양대학교는 “피해 여학생의 신변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양성평등센터를 주축으로 학생들의 진술과 증거를 분석해 피해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만약 가해사실이 인정될 경우 단과대 차원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의예과 관계자는 “아직 밝혀진 사실은 없다”면서 “진상조사결과를 확인한 후 절차와 규정에 따라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며 양성평등센터의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건추이를 주의깊게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오준엽 기자 oz@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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