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청년층 취업 선호도 높아

기사승인 2017-09-22 18: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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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고령화 사회의 원인으로 복지욕구와 인력이 점점 필요해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에 대한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김정환 입시전문가는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수험생들이 향후 고령화 사회에 주목하며 대학이나 평생교육원, 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에 진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된다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지만 청년층의 취업선호도와 직업 전망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복지학과 경쟁률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 관계자는 “숭실대에서 운영하는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전공은 숭실대학교 전임교수진에게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해 이론과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과정을 통해 숭실대학교 총장명의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으며 대학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 또는 취업의 진로로 나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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