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소녀들 미용실 투어 나서

기사승인 2017-10-13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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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소녀들 미용실 투어 나서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러시아 소녀들이 미용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틀라나가 친구들의 여행 가이드가 되어 친구들과 미용실 투어를 나섰다. 이는 더운 날씨 때문에 긴 머리가 답답했던 친구들을 위한 스웨틀라나의 배려였다.

미용실에 방문한 소녀들은 간단한 드라이를 통해 스타일 변화에 나섰다. 소녀들 가운데 레기나의 경우 핑크색 염색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시간이 오래 걸려 실행은 하지 못했다.

스웨틀라나의 친구들은 드라이를 통해 반 묶음 스타일, 그리스 여신 스타일, 상큼 발랄한 스타일로 변신에 성공했다. 스웨틀라나도 다이아 정채연의 스타일로 화사하게 변신했다.

스웨틀라나와 친구들은 모두 변신에 만족해했으며, 스튜디오에 있던 딘딘, 김준현, 알베르토는 남자들의 여행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들은 미용실 투어가 끝난 뒤 한국 화장품 쇼핑에 나섰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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