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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기업투자금융’ 사업역량 집중…해외로 확대

조계원 기자입력 : 2017.10.27 09:29:15 | 수정 : 2017.10.27 09:29:12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기업투자금융(CIB)사업을 지속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영역으로 선정하고, 계열사 역량을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은행, 생명, 상호금융(중앙회)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의 IB 역량을 연계하는 CIB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은 계열사 IB 조직을 일원화하지 않고, 업계 1위 NH투자증권의 자율성을 고려하여 협의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하는 CIB 전략협의회와 투자영역별 실무모임을 구성하고, 수시로 개최하여 투자협의를 활성화하고 있다. 

금융계열사 간 협업은 부동산, 인프라, M&A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민자사업(8,300억원), 파크원 건설 PF(2.1조원), 대성산업가스 인수금융(1조원) 주선 등의 랜드마크 Deal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최근에는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메타우먼가스발전소 개발 프로젝트에 농협은행이 현지 주관사 지위를 확보하여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총 Deal 규모 1조3000억원 중 선순위 1100억원을 주관하여 수수료수입과 안정적 이자수익을 확보한 투자 건이다.

특히 농협금융은 CIB 영역에서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해외로 시야를 넓히고 있다. 농협금융은 우량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선정하여, 투자자금 위탁, Deal sourcing, 전문인력 교류 등 협력파트너로서의 관계를 만들어가고, NH투자증권의 홍콩법인 등 해외법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해외투자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도 “농협금융의 CIB 사업을 위한 기반이 어느 정도 마련되었다. 앞으로는 투자영역을 확대하여 그룹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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